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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괌에서는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트럭이 뒤집히고 건물들이 훼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호텔 내부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관광객 약 3,000명이 괌에 갇혀있는 상황입니다. 괌 공항은 폐쇄되어 비행기 운행이 중단되었고, 외교부는 아직까지 관광객이나 교민에 대한 피해 접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체류 기간이 연장되면서 일부 관광객들은 유아용품이나 약품 등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마와르'는 괌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강력한 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동 경로는 계속 관찰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마와르'가 대만과 필리핀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후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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