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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후크 43억 - 이승기 관련 횡령 혐의

by AUKO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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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과 경제 공동체 관련하여 논란이 있었습니다. 26일 디스패치는 후크가 이선희와의 계약을 통해 약 10년 동안 43억원을 지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크는 이선희가 보컬 트레이닝을 가르치는 척하면서 연예인과 연습생들의 돈이 원엔터테인먼트로 흘러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이선희는 43억원 중 일부를 후크에게 보냈으며, 이는 권진영의 개인 돈으로 주장되었습니다. 이선희는 또한 여동생과 권씨 부모님을 원엔터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8년간 월급 및 상여금 총 9억원을 주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권씨와 그의 동창이 이선희의 공연 기획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았으며, 이들은 경제 공동체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선희는 횡령 의혹으로 경찰에 소환되어 약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재직한 원엔터에 직원을 허위로 등재하거나 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선희는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횡령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와 관련된 경찰 조사에 대해 언급하며 이선희가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관련 사실을 제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설립한 개인 회사로, 현재는 청산된 상태입니다. 회사 사내이사에는 이선희의 딸인 윤모씨와 권진영 대표가 등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각각 2019년과 작년에 자리를 물러났습니다.


경찰이 횡령 혐의로 가수 이선희 (59세)씨를 소환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25일 오전부터 이날 이씨를 횡령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선희
가수 이선희 - JTBC 방송화면 캡쳐

 

경찰은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횡령 의혹을 수사하던 중 이선희 씨가 전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기획사인 원엔터테인먼트에서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알게 되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씨는 "회사 경영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횡령 의혹과 관련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2013년에 설립된 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에 청산되었다고 하는데 경찰은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원엔터테인먼트의 관련성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권씨는 이선희 씨의 전 매니저였으며, 횡령 의혹을 받는 이씨와의 관련성을 조사 중입니다.

지난해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18년 동안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수익을 전혀 정산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파문이 일어났으며, 이선희씨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씨는 처음부터 함께한 아티스트로서 예우 차원에서 명목상 이사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회사 경영이나 수익 분배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권 대표가 100%의 주식을 소유한 개인 회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선희 강변가요제 당시
이선희- 강변가요제 당시

 

한편 가수 이선희는 1964년 생으로 1984년 제 5회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수상하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특유의 바지만 고수하는 옷차림으로 당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J'에게가 '전두환'을 연상시킨다 하여 혹시 금지곡으로 묶이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국민들 사이에서 있었습니다.

 

이선희

 

가창력 본좌급의 보컬리스트로 임재범, 이승철 등과 더불어 가장 사랑받은 보컬리스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선희 강변가요제 당시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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