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쉴 때 불안하고 뒤처지는 느낌이 든다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놔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임영웅은 27일 방송된 KBS 2TV 임영웅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에서 "콘서트 처음 할 때는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이것도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는데요. 이어 "분명히 (서울 앙코르) 콘서트 끝나고 저는 좀 쉬면 되는데 집에 가만히 있으니까 뭔가 불안하고 뒤처지는 것 같았다. 나는 분명히 지금 쉬면서 회복을 해야하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임영웅은 "생각이 많은 편이고 걱정도 많다. 무대 위에서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노래를 하니까 에너지를 다 쏟게 되는데 일상으로 돌아오면 그 누구보다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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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히어로 - KBS 방송화면 캡쳐
임영웅은 "서른두 살 때, 서른세 살 때. 시간이 지날 때마다 진짜 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며 "억지 텐션 그런 것보다는 진짜 리얼한 나의 모습을 편안하게 보여드리고 싶더라"고 답했습니다.
임영웅은 방송에서 긴장 반, 설렘 반속에서 생애 첫 LA 여행 준비를 시작하는데요 첫 준비는 영어 원어민 선생님과의 속성 과외로, 임영웅은 예상치 못한 타일러의 등장에 당황하지만 이내 빠르게 적응하며 방금 배운 단어도 바로바로 활용하는 영어 유망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을 좋아하는 '한식 러버' 임영웅은 총출동한 어머니와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최애 메뉴인 오징어찌개부터 다양한 볶음 반찬을 배우며 영어 유망주에 이어 요리왕으로 거듭난 사연도 공개합니다.
임영웅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는 총 5부작으로 구성되는데요 27일 오후 9시2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6월3일 2회, 6월10일 3회, 6월18일 4회, 6월25일 5회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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