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를 최고가로 매수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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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는 2012년에 사용승인을 받은 지하 7층지상 최고 39층 3개 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용면적은 122~244㎡이며 총 617가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임영웅은 작년 9월 30일에 이 아파트를 51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자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아파트 매수는 전액 현금으로 이루어졌고,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의 이전 거래가격은 2019년 1월에 33억 8000만원이었으며, 임영웅은 17억 2000만원 오른 가격에 아파트를 매입하여 신고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임영웅이 구입한 아파트의 전용 면적은 223.31㎡입니다.
최근에 방송인 하하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임영웅이 우리 아파트를 산다"라며 "임영웅이 마포구의 자랑 아니겠습니까?"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 공중파에서 5부작으로 방영되고 있어,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하는 것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메세나폴리스는 '강북의 타워팰리스'나 '연예인 아파트'로 불리며, 합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는데요 입주민들에게는 집안일 서비스, 택배 배송 서비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주차장에서부터 집안까지 외부 침입을 감지하는 감지기 등 철통 보안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인근 망원동, 서교동, 성산동에는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위치하고 있어 다수의 연예인과 연예기획사 임원들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임영웅의 소속사인 물고기컴퍼니도 망원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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