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과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을 발매합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의 일부 포인트를 공개했습니다.
새 싱글의 타이틀곡인 '파티 어클락'은 박진영이 작곡한 곡으로, 'JYP 막내 걸그룹' 엔믹스와 박진영의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멤버들인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이번 타이틀곡은 박진영 PD님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해주셨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녹음 시 PD님이 직접 녹음실에 오셔서 보컬 관련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곡은 가성 파트가 많아서 신경을 많이 써야 했는데, PD님의 세심한 조언 덕분에 '파티 어클락'의 즐거운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엔믹스 멤버들은 "우리가 박진영 PD님의 안무를 받고 싶다"는 소망도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4월에 케이블채널 엠넷 디지털 스튜디오 M2 콘텐츠 '오지구영'에 출연한 멤버들은 "박진영 PD님이 안무를 많이 짜 주시나요?"라는 질문에 "피드백과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알려주시지만 안무는 받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도 원더걸스 선배님의 '텔 미(Tell me)'처럼 JYP 특유의 춤선이 돋보이는 PD님의 안무를 받아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진영은 엔믹스를 위해 기꺼이 새 타이틀곡의 안무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멤버들은 "박진영 PD님이 신곡의 포인트 안무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안무 중 팔을 돌리는 동작이 있는데, 해당 파트의 가사와 잘 어울려 많은 분들이 쉽게 기억하고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파티 어클락'은 '엔믹스 X 박진영'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한여름 밤에 엔믹스의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J.Y. Park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와 시원하고 중독적인 멜로디, 그리고 여섯 멤버들의 다양한 보컬 스펙트럼이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스웨덴 프로듀싱팀 뱅거스 앤 캐시(BANGERS&CA$H)가 편곡을 담당하였으며, K팝 인기 그룹의 곡을 작업한 조세핀 글렌마크(Josefin Glenmark), 폴리나 세릴라(Paulina “PAU” Cerrilla) 등 유수한 작가진이 참여하였습니다.
신보와 타이틀곡의 정식 발매를 앞두고, 3일에는 수록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미리 공개했습니다. 환상적이고 다이내믹한 곡 구성과 아름다운 가사는 청량한 감성을 자아내며, 청춘 영화를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는 4일부터 2일 연속으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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