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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촬영시작 - 스탭 갑질, 촬영이 벼슬이냐

by AUKO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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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시작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11일,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사는 최근 스태프의 갑질 논란에 대해 "지난 10일 인천공항에서 촬영 중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는 내용을 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촬영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현장 상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캡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스태프 때문에 불쾌함을 느꼈다는 누리꾼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누리꾼은 한 스태프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막아서며 명령조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줬으면 촬영 중이라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돌아가시라 예의 차려서 말을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오징어게임2’ 측은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을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이진욱, 박규영, 조유리, 원지안 등의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대마초 흡입 전과가 있는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포함돼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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