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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인터뷰 - '셀러브리티' 7살 딸에게도 자신 있게 보여주고 싶다

by AUKO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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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진태전' 역을 맡은 배우 이동건에 대한 인터뷰가 공개되었습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인이 되면 돈이 따라오는 세상에 발을 들인 아리가 만나게 되는 셀럽들의 화려하면서도 치열한 실체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6월 30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동건은 2019년 '레버리지: 사기 조작단' 이후 4년 만에 대중에게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주변에서 왜 작품을 안 하고 안 보이냐는 말들을 많이 들었지만, '지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촬영했으니 걱정하지 말라'라고 답했다"며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작품 공개 일주일 전부터 긴장감이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셀러브리티'는 12일에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동건은 "매일 넷플릭스에 들어가서 순위를 확인했는데 계속 2등이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글로벌 1등을 했다니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동건은 이 작품을 통해 SNS에 대해 배웠다고 이야기하며, "SNS 문외한이었다. 그래서 '셀러브리티'의 대본을 보면서 이런 세상도 있고 그 안에서 힘이나 인기를 얻게 되면 그게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도 알게 되었다. 내가 모르는 세상의 이야기라 더 재미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동건은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어릴 때는 얼마나 잘나고 멋있는 캐릭터를 판타지적으로 묘사할 수 있을지를 봤는데 지금은 그런 게 전혀 선택의 옵션이 아니다. 내 얼굴이 얼마나 묻어나는 연기를 할 수 있을지, 다른 배우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를 보고 작품을 고른다"라며 말했습니다. 그는 "'내 안에 너 있다' 못지 않는 연기 보여주고 싶다. 전성기때 못지 않은 뭔가를 해 낼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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