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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 동해안 이시카와현 규모 6.5 3급 진동 - 우리나라 영향

by AUKO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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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동해안에 위치한 이시카와현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전 열도가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요, 현지 당국은 스즈시의 한 남성이 지진 이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사다리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시카와현 위치
이시카와현


일본 기상청은 다음 주에 또 다른 강력한 지진이 이 지역을 강타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특히 앞으로 2, 3일 안에 진도 6 이상에 이를 수 있는 여진 및 새로운 지진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는데요 이 지역에서 2년 넘게 간헐적인 지진 활동이 있었고,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경계를 늦추지 말아줄것을 호소했습니다.

nhk 뉴스
일본 NHK 의 관련 뉴스 - NHK 뉴스 화면 갈무리

앞서 이시카와 현에는 우리 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2시 42분쯤 규모 6.5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노토 지역에서 12km 깊이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지진은 스즈 시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지진 발생 지역
지진발생지역 -NHK 뉴스 화면


이시카와에서는 고층 건물을 뒤흔들 수 있는 긴 3급 진동이 감지되었는데요 전문가들에 의하면 3급 진동에서는 사람들이 서 있기 어렵고 물건등이 흔들려 쓰러질 수 있는 정도의 세기라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러한 유형의 흔들림을 "장주기 지상 운동"이라고 부르는데요 특별히 높은 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줍니다.

스즈시 경찰은 시내의 한 사원과 여러 건물이 붕괴됐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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