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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한남동 한강뷰 초호화 아파트 공개 - 애들 의대 보내야 하는 이유

by AUKO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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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방송인이 한남동 펜트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13일에는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에서 "이지혜 의사친구! 한남동 펜트하우스 최초 공개(초호화, 명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이지혜는 이 날 "이번에 코너 하나 만들었어요. '밉친소다'.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데요. 중요한 건 친구가 많이 없어서 몇 편 못 만났어요. 그래서 아쉽지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집을 일단 최초로 공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곳은 이지혜의 친구가 거주하는 한남동의 한강뷰 H 아파트였습니다. 집에 들어간 이지혜는 "갤러리 느낌이에요. 여기 정말 성공한 것 같아요. 저는 처음 와봐요. 어머뭐야, 주방에서의 뷰가 강남 뷰랑은 또 다르네. 여기 봐주세요, 소름이에요. 정말 너무 성공했네. 너한테 더 잘해야겠다"라고 감탄했습니다.

이지혜의 친구는 "커튼 열면 덥다. 통창이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부티나죠? 여러분 꼴보기 싫으면 싫어요 눌러주세요"라고 농담했습니다. 그리고 "날씨 좋을 때는 하늘 예술이겠네요. 여기 복층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복층을 처음 봐요. 여기도 이게 좀 그렇긴 하네요. 트램펄린은 우리 집에도 있어요. 가장 처치하기 어려운 아이템이죠"라며 공감했습니다.

계속해서 2층으로 향한 이지혜는 "감동의 물결이 옵니다. 너무 좋아요 여기. 사실 이 친구가 이 집 사신다고 했을 때 제가 말렸어요. 이거 안 올라가. 근데 많이 올랐네요"라며 웃긴 일화를 전했습니다. 2층 거실을 본 그는 "이건 우리 집에 있는 소파랑 똑같아요. 근데 우리 방에 있을 때랑 느낌이랑 너무 다르네요. 사실 집이 더 중요한 거 같아요"라며 씁쓸한 현실을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드레스룸을 구경하는 도중 이지혜는 금고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이 친구 직업이 궁금하셨죠? 피부과 원장이에요. 명품 가방도 꽤 많아요. 여기 돈세는 기계도 있어요. 이거 보기 힘든데요. 이 친구가 얼마나 피부과가 잘 되는지, 얼마나 성공했는지, 이런 거에서 볼 수 있어요. 금고에요. 성공한 집에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깔끔한 화장실 이후에 부부 침실도 공개되었고, 이지혜는 "별다른 건 없지만 모던하게. 거추장스러운 거 없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이 쪽에도 뷰가 있어요. 여기가 재개발이 된다고 해요. 재건축, 재개발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에요. 근데 제가 아까 말했죠? 내가 사지 말라고 하면 오르고, 내가 사라고 하면 안 오른다는 거요. 반대로 들으시면 돼요"라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100만원짜리 의자부터 와인셀러, 500만원대 커피머신까지 집안 곳곳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가득 차 있어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 집은 전세가 아닌 자가 소유라고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지혜는 관리비 고지서를 발견하고 "중요한 건 여러분. 우리가 부잣집에서 살고 싶어도 못 사는 이유는 관리비 때문이에요. 이 집의 관리비가 얼마일지 궁금하시죠? 한남동 H 아파트 펜트하우스 관리비는 얼마나 나올까요?"라며 친구의 허락을 받은 후 즉석에서 고지서를 열어봤습니다.


고지서에는 무려 101만 9150원이 적혀 있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지혜는 "월세 아니잖아요? 미치겠어요 진짜. 당황했어요. 그럼 이렇게 되면 피부과 선생님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요? 많은 셀럽들이 내 돈내산 하러 다니는 피부과 선생님의 연봉은 얼마일까요?"라고 물었고, "연봉이라고 말할 순 없고 저축액을 물어보시면 제일 맞을 것 같아요. 년 저축액이 3억 정도예요"라는 답을 듣고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이지혜는 "심지어 관리비로 한 달에 100만원을 쓰면서 저축액이 3억이 되니까요. 그럼 대충 계산하면 나오죠. 엄마들이 왜 이렇게 애들을 다그치면서 공부해라, 의사가 되라고 하는지 느끼시죠?"라며 "오늘 그러면 네가 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이지혜는 "사실 오면 우울해질 수는 있지만, 그래도 이건 대출이 많잖아요. 그러면 괜찮아요. 사람들이 집을 사면 다 돈으로 살 것 같은데, 대출이 반 이상이라니까요"라며 위안을 주기 위해 노력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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