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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숙소 - 롯데호텔 주변 베어캣 장갑차 배치 / 롯데호텔에 투숙하는 이유

by AUKO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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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서울 중구 롯데호텔 주변에 경찰과 베어캣 장갑차가 배치되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1박 2일 일정으로 이 호텔에서 숙박할 예정이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경계가 이곳 주변에서 삼엄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비행기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서울공항에 착륙했으며, 오전 11시 55분쯤 비행기 문에서 부인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나와 기다리고 있던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차량은 낮 12시쯤 출발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용산구 대통령 관저에서 저녁 만찬과 친교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가 왜 롯데호텔을 선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일각에서는 롯데와 일본의 관련성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습니다. 호텔객실을 롯데에서 제공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롯데호텔
롯데호텔

 

얼마 전 사우디의 빈 살만 왕세자도 롯데호텔에서 투숙했는데요 당시에 그는 롯데호텔 객실 400개를 통째로 빌리고 호텔을 철통경호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2천800조의 재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미국의 대통령들이 한국에 올 때 주로 묵는 남산의 그랜드하얏트 호텔에 비해 롯데호텔은 도심 한가운데 있어 경호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하얏트호텔

 

반면 그랜드하얏트호텔 주변은 고층 건물이 없고 인근에 미군부대가 있어 미국 대통령 경호에 매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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