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가 큰 골칫거리인데요 최근 미국 뉴저지의 한 개울가에 수백 킬로그램의 파스타가 방치돼 있어 누가 왜 그랬는지 궁금증이 커졌다고 합니다.
올드 브리지 사업 관리자인 히만슈 샤는 NPR에 올드 브리지 타운십의 근로자들이 주택가의 개울을 따라 불법으로 버려진 파스타 더미와 15개의 리어카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파스타 더미에서는 스파게티에서 마카로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양으로 나왔는데, 이레식 브룩(Iresick Brook)의 제방을 따라 쌓여 있는데요 마을 주민들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을 본 미국인들은 일단 쌓인 파시타의 양에서 놀랐고 이것이 누가 일부러 장난을 치려고 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무단투기인지 의견이 분분한데 어떤 이들은 이것이 외계인의 장난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중 한명인 니나 조크로비츠(Nina Jochnowitz)는 인터뷰에서 "이 시점에서, 저는 누가 그것을 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라고 기자에게 말하면서 누가 버렸는지보다는 왜 버렸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며 당국의 쓰레기수거 서비스를 비난했는데요 조크로비츠는 "이야기는 정말 올드 브리지에서, 당국이 대량의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이 마을에 살았던 23년 동안 내내 그것은 논쟁거리였습니다."라며 발견된 것이 쓰레기가 아니라 파스타라 더 흥미롭지만, 결국 이것들이 하천과 강에 잠재적인 오염이기 때문에 소름 끼친다고 말했습니다.
파스타가 요리된 후 버려졌는지, 아니면 비 때문에 부드럽고 축축해졌는지에 대한 상반된 보고가 있었는데요 한 마을 주민은 시 당국이 "수백 파운드의 조리되지 않은 파스타"가 포장에서 꺼내져 땅에 버려졌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파스타들은 시 공공사업부 직원 2명에 의해 모두 제거되었는데요 조크노비치는 "미션 임패스터블"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대해 시 공공사업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승무원들이 파스타를 제거했을 때, 그들은 또한 대야에 버린 모든 쓰레기도 치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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