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엔터테인먼트가 악성 댓글러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악성 댓글러들은 아이유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서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표절 의혹 게시글과 근거 없는 루머를 게시하고 일부 지역에서 이를 유포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EDAM엔터테인먼트는 수개월 전부터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해당 의혹이 제기된 시점부터 수집된 증거 자료를 기반으로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악성 댓글러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재할 경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EDAM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악성 게시물들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이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유애나(아이유 팬클럽)가 함께 걸어갈 길이 빈틈없는 행복으로 오래오래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이유가 지난 8일 일반인인 A씨에게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SBS의 보도도 있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아이유가 부른 '분홍신, '좋은 날', '삐빠', '가여워', '부(Boo)',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6곡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A씨는 위에 언급한 아이유의 6곡에서 국내외 아티스트 음악을 표절한 정황을 발견했다며 고발했다고 하는데요 고발장에는 원저작물과 멜로디, 리듬, 코드 진행까지 동일한 경우가 많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측은 "정식으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으며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표절 의혹 게시글과 근거 없는 루머를 담은 유인물이 일부 지역에서 배포된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