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루카스 탈퇴 - 전 여친 가스라이팅, 메신저 대화 내용 공개 재 조명

그간 여자친구 가스라이팅 등 여러 사생활 논란이 붉어졌던 NCT의 멤버 홍콩 출신 루카스가 그룹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루카스의 소속사 SM은 "루카스가 NCT와 NCT의 중국 유닛인 웨이션브이(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해 내리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루카스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한편 루카스는 지난 2021년 전 여자친구에게 호텔비와 담뱃값 결제 등 금전적 요구를 했고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전 여친의 폭로가 SMS등을 통해 나오면서 부적절한 사생활에 대해 논란이 되었는데요 당시 전 여자친구의 주장에 따르면 루카스가 먼저 호감을 표시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수 년간 교제했으며 호텔예약, 명품 선물을 요구했다고 했는데요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며 가스라이팅을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루카스가 전 여친과 주고 받은 대화 내용 - 출처 네이트 인터넷 커뮤니티

 

또한 당시 기사에 의하면 중국인 B씨는 루카스에게 고가의 옷 선물을 요구 받았으며 루카스가 자신에게 다른 NCT멤버들이나 팬들에 대한 험담을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B씨는 루카스가 양다리를 걸쳤다며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쳇(웨이신)으로 대화한 내용을 캡쳐한 사진, 루카스가 잠들어 있는 사진 등도 공개했습니다.

 

루카스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초 예정되었던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