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를 위해 아껴왔던 요리 실력을 대 방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8회는 '원조 슈퍼맨'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함께 하는 '웰컴 투 육아 월드' 편이 방영되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은우와 함께한 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은우와 처음 만난 하지원은 포동포동한 은우의 귀여움에 푹 빠지고 마는데요 은우와 산책을 하며 정원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와중에도 은우를 품에 꼭 안고 애정을 드러내며 보살핌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은우가 꽃에 푹 빠져서 정신이 팔린 후에도 하지원은 손목을 부여잡고 은우를 안아주어 따뜻한 미소를 띠며 은우와의 시간을 즐긴다고 하네요.
특히,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1년에 두 번 요리하는데 그게 오늘이야"라며 은우를 위해 손수 요리를 선보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하지원은 요거트 분수와 아이스크림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은우에게 제공하며 은우의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은우는 하지원의 요리에 매료되어 침샘을 폭발시키며 큰 반응을 보였고 하지원 역시 은우의 귀여운 먹방에 빠져들며 따뜻한 웃음을 보냈다고 하네요.
한편 하지원은 남다른 요리 솜씨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유튜브 해와달 채널에 '우리 같이, 요리 하지원'이라는 영상을 보면 개성 가득한 라면을 만들기 위해 마트로 장을 보러 가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라면을 먹으면 얼굴에 뾰루지가 나서 촬영할 때는 거의 먹지 못한다면서 1년 만에 먹는 라면이라고 강조를 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그녀는 라면에 토마토, 고추, 루콜라 허브, 라임 등의 재료를 추가해 정말 특별한 라면을 만들었는데요 스태프들을 향해 "이거 먹으면 오늘 집에 못 간다.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것"이라고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상에서 보면 알겠지만 칼 솜씨도 능숙해서 이날도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