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6000억 - JYP 주가 최초로 10만원대 돌파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박진영 JYP 이사의 지분 평가액이 6000억 원대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16일 JYP는 전 거래일 대비 20.84%(1만9000원) 오른 11만54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요 3거래일 연속 상승이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만 원대 주가를 돌파했습니다.

 

JYP 주가

JYP엔터의 주가 급등으로 540만2311주(지분율 15.2%)를 소유한 박진영의 지분가치도 6000억원을 돌파했는데요 이날 종가 기준 평가액은 6234억2669만원 수준이고 금일 주당 상승폭인 1만9900원만 고려해도 하루만에 1075억598만원의 지분가치가 증가한 것입니다.

 

박진영

한편 JYP의 이날 강세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었는데요 또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2번이나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다음 달 2일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도 준비 중이므로 향후 모멘텀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날 하이브 주가는 8,000원 오른 292,000원, YG주가는 6,300원 오른 91,300원, SM은 4,100원 오른 113,300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