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3 천안 학폭 피해 모 고등학교 교장 "학생이 신고하지 않아 학폭피해 의심할 만한 단서가 없었다" 유서에서는 수 차례 신고했다고 쓰여있어.. 천안의 한 고교생이 학폭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여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25일 학교 측에 따르면 김상연(18) 군은 입학 이후로 한 번도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학교에 신고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중앙고 교장 A씨는 연합뉴스에 "김 군의 사망 이후에는 내부 조사를 진행했지만, 담임교사나 학생부장 등은 학교폭력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학생이 직접 신고하지 않아도 학폭 상황을 파악하면 반드시 신고하는데, 김 군의 학교 생활에서는 학폭 피해를 의심할만한 단서가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 군은 사망하기 한 달 전인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학교 내 상담기구 위 클래스에서 상담을 받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요 A 교장은 "이 세 차례의 상담은 김 군의 어머니가 담임교사에.. 2023. 5. 25. 이전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243 다음 반응형